여행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추천_바다 앞 테라스_오션뷰/디저트 카페

건강 챙김이 2023. 1.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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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에서 바다를 보러 가기 좋은 곳은 아무래도 영종도가 아닐까 싶어요~

멀리 여행가기 못하지만 바다가 보고싶을 때면 저는 꼭 영종도를 갑니다ㅎㅎㅎ


이번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본 곳은 바로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 바다 앞 테라스 카페 ]에요~

여기는 건물의 제일 꼭대기인 옥상에 위치한 테라스 인데요!!

테라스가 제주도 감성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사진찍기에는 명당이더라구요!!

주변에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좌석들이 많았는데도 오후에 갔더니 이미 인산인해였습니다....


여름에 갔었다 보니 옥상에 계속 있기엔 많이 더워서

사진만 후다닥 찍고 나서 음료와 디저트는 밑으로 내려가서 먹었어요~


덥지만 않았으면 한 시간 정도는 멀찍이 바다를 감상하고도 남았을텐데 좀 아쉬웠어요ㅠㅠ

 

저희가 주문한 메뉴아메리카노, 녹차라떼딸기페스츄리

그리고 초코마들렌이에요!

이 넓은 카페가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바다가 보이는 많은 자리들은 꽉꽉 차있어

카운터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잡았어요...ㅎㅎ


앉자마자 너무 더워서 친구가 주문한 녹차라떼 한 입 먹었더니

시원하면서 달달한 녹차맛에 더위가 스르륵 가셨어요ㅎㅎㅎ


원래 카페가면 디저트는 잘 먹지 않았는데요~ 여기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카페로 들어가자마자 예쁜 디저트들이 시선을 확 사로잡아서 안 살 수가 없어요ㅎㅎ

딸기페스츄리는 제가 본 페스츄리 중에 너무 예뻐서 골랐어요~

초코마들렌은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 듯 하면서 디저트들 중 저렴한 편이라 고르고요ㅎㅎ


딸기페스츄리를 한 입 먹어보니, 페스츄리 부분이 고소고소하면서

빵의 풍미가 살아있어 넘 맛있더라구요ㅎㅎ



그 위에 얹어진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생딸기도 한 번에 먹어보니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디저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초코마들렌은 속 빵은 다소 퍽퍽하지만 겉에 둘러싸고 있는 초콜릿이 달달해서

역시나 예상대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ㅎㅎ

인위적인 초코맛이 날까 싶었지만 풍미가 살아있는 달콤한 밀크초코맛이었어요~^^


구읍뱃터바다와 넓게 보이는 곳이라서 여기뿐 아니라

예쁜 오션뷰 카페들이 많은 곳이에요~

물론 다른 곳도 일찍 자리 못잡으면 금방 자리가 차서 오션뷰 자리에 못앉아요ㅠㅠ



오션뷰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오전에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ㅎㅎㅎ

(참고로 바다앞테라스 카페 오픈시간오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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